전체 글 (3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경 업계지도2025] 일본 컨설팅 업계 이 업계는... 사실 가끔 만나는 N상이 이쪽 업계에 몸담고 있는데, 최근에 본인도 약간 AI에 위기를 느꼈는지 사업 가지치기를 통해 생존을 도모한다고 한다... 업계는 밝지만, 딥리서치도 나오는 상황에서 과연...?공부하는 데 꽤 재밌었다. 들어본 기업 이름도 많고. 다음에 N상을 만나면 아는체좀 해야겠다. 일본 컨설팅 시장 동향과 주요 기업 분석 🚀 📌 컨설팅 업계 상황✅ DX 지원 증가 –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 추진으로 컨설팅 수요 증가✅ 인재 쟁탈전 격화 – 컨설팅 기업 간 우수 인재 확보 경쟁✅ 경영 과제 대응 필요 – 지정학 리스크, 탈탄소 정책 등 기업들이 컨설팅에 의존💡 지정학적 리스크 예시🇺🇸 미·중 갈등 심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경제안보 강화 필요 → 기업.. [오카네대학] 일본의 의료비공제 제도에 관하여 오랜만에 재테크 공부. 내 경우 아이가 머리 때문에 헬멧치료는 받았는데, 반년 정도 치료를 받고 거의 60만엔(55만엔 + 교통비...)이 나왔다. (그때 생각하면 어휴... 눈앞이 아찔했다.) 리베다이 료각쵸아 알려준 의료비 공제 관련 내용정리대충 타이핑하고 지피티에 입력하니 역시 예쁘게 정리해준다. (근데 요즘 지피티 써서 정리하면 AI가 쓴 거 같아 이상하게 반대로 신뢰가 떨어지는데, 적어도 내용은 스스로 다 타이핑을 하고 검수하니... 데이터의 진위여부 만큼은 본인 책임..) 의료비 공제 요약 🏥💰📌 공제 대상✅ 1년간 낸 의료비 중 10만 엔 초과분이 공제 대상✅ 임플란트, 라식, 불임 치료 등 포함❌ 미용성형은 제외🏥 의료비 공제 대상 예시🔹 전체의사·치과의사 치료비 💉입원 시 식.. 강화학습(RL), 증류(Distillation), 프로젝트 응용 아침에 채팅방에 강화학습과 증류 이야기가 나와서 개념을 약간 정리해보고, 내 프로젝트에 어떻게 응용할지 정리해봤다. RL에선 탐색패턴 최적화와 관련 인물추천이 해볼 만한 것 같고, 증류를 통해서는 추천시스템 경량화를 통한 로딩속도 개선 등을 노려볼 수 있겠다.📌 강화학습(RL)과 모델 증류(Distillation)란?강화학습(RL, Reinforcement Learning) 🧠👉 보상을 최대화하는 정책을 학습하는 기법👉 예제: AI가 게임에서 최적의 움직임을 학습하거나, 추천 시스템이 사용자의 행동을 기반으로 콘텐츠 추천📌 주요 알고리즘Q-learning: 특정 상태에서 최적의 행동을 찾는 기법DQN (Deep Q-Network): 신경망을 이용한 Q-learning 확장PPO / A3C: .. 🚀 Rust + WebAssembly: 차세대 웹 개발? 근래 종종 들어본 웹어샘블리..네이티브에 가까운 성능을 낸다고 하는데...나무위키에 따르면 과장이 섞여있다는 지적도 있지만, 일단 알아둘 필요는 있어 IT용어도감과 더불어, 지피티 센세를 통해 함께 간단히 정리해봄.🎯 정리✅ WebAssembly는 웹과 서버에서 고성능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 Rust와 결합하면 강력한 성능과 메모리 안전성을 보장✅ WASI를 통해 브라우저를 넘어 서버 및 CLI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 asm.js보다 더욱 발전된 성능과 호환성을 제공하여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 1️⃣ WebAssembly란?🌍 웹 성능을 혁신하는 기술WebAssembly(Wasm)는 브라우저에서 네이티브 성능에 가까운 실행 속도를 제공하는 바이너리 포맷.기존 JavaScript보다 빠른 실행.. 리액트 재랜더링 최적화 1. 리액트의 재랜더링에 관하여요즘 웹최적화에 약간 관심이 생기면서(자사서비스 개발로 이직한지 1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마인드는 대충 대충...) 리액트에서는 상태(state)나 프롭스(props)가 변경될 때 컴포넌트가 다시 렌더링된다. 다만 불필요한 재랜더링이 발생하면 성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게 앱이 작을 때는 별로 티가 안나지만, 점점 규모가 커질수록 퍼포먼스가 뚝뚝 떨어지는 게 보인다. 그러니, 초반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고 개발하더라도 어느 시점에는 최적화가 필요한 시기가 오니 미리미리 익혀두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다만 무조건 재랜더링 방지 전략을 쓰는게 능사는 아니다. 왜냐하면 이건 공짜 점심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메모리 리소스를 쓰는 행위이기 때문. 선택과 집중을 잘하자. 🔥 비교.. [육아] 내 아이가 헬멧을 쓴 이유 자주 보던 한 방송에 나온 출연자 부부가 아기에게 헬멧을 씌우는 걸 본 적이 있다. 당시엔 왜 저런 걸 하는 거지?새로운 패션 아이템인가? 생각했었다. 알고 보니, 두상 교정을 위한 것이라 한다. 그 방송을 보고 얼마 뒤, 내 아이에게도 헬멧을 씌울 일이 생겼다. 아이의 두상이 한쪽으로 쏠려있는,'사두증' 증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참 귀엽게 생긴 아이인데, 두상이 비대칭이 돼버리니 속상했다. 병원 의사의 말로는 다행히 아직 머리뼈가 굳기 전 타이밍이라 치료가 가능하다고 했다. 아이의 뇌 발달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니라고는 하지만, 미관상 계속 신경 쓰이고, 괜찮지도 않으면서 '괜찮을 거야'라고 스스로 마음을 속이며 합리화하는 게 싫어서, 결국 헬멧 제작을 요청했다. 꽤나.. 일본에서 '일본인의 배우자'로 재류자격 변경하기(2024년 4월 최신버전) 시나가와에 있는 출입국관리국 나는 한국에서 1년간 개발자로 근무하고 '기술/인문 지식/국제 업무' 3년 비자로 일본에 해외 취업했다. 원래는 한국에서 일본인 아내와 같이 살기 위해 한국의 배우자비자를 준비했었지만, 생각이 바뀌어 일본에서 살기로 결심하고 넘어와 내가 일본 배우자비자를 준비하게 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배우자비자로 1년이 나왔다. 굳이 기존의 비자로 3년이나 체류할 수 있는데 굳이 재류허가기간이 1년으로 떨구면서까지 번거롭게 배우자비자로 바꿔 꾼 이유는 두 가지다. 취업제한이 없다. => 회사나 내 직종, 더 나아가 부업에도 제한이 사라진다. 나는 회사나 직종을 바꿀 생각은 없지만, 부업에 대한 욕심이 있어 배우자비자로 변경하기로 결심했다. 영주권 취득을 위한 지름길 => 취업비.. 외국살이의 단상: 표류감, 자율적 치열함의 필요성 요즘 나는 표류하고 있다고 느낀다. 이민 후 삶의 조건은 많이 개선됐는데, 묘하게 붕떠 길을 잃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역사연구자로서는 한국에서 박사학위도 받아 이제 내 마음대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개발자로서는 일본 대기업 서비스회사로 이직해 리모트로 편안히 일하고 있고, 부모로서는 아이가 태어난 후 건강하게 자라며 큰탈 없이 지내고 있다. 이렇게 객관적 삶의 지표는 순조롭게 흘러가는데, 왜 표류하고 있다고 느끼는 걸까. 그 원인을 생각해봤는데, '치열함의 상실' 때문이 아닐까 싶다. 출처 입력 한국에 있을 때는 약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자신을 갈아넣었는데, 일본에서는 바쁘지 않다는 아니지만, 시간의 사용방식이 늘어지는 걸 느낀다. 직장에서 다들 서로 어떻게 사는지 간섭하지 않고 관심도 없다. 물.. 이전 1 2 3 4 5 다음 목록 더보기